최종 확인일: 2026년 9월 9일. 명절 상품권 혜택은 기간·예산·참여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제 또는 방문 전에는 해당 연도 공식 공지와 참여시장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추석 장보기 비용을 줄이려고 온누리상품권을 찾는다면, 올해는 두 가지를 나눠 봐야 합니다. 하나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한시 추가 한도이고, 다른 하나는 참여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받는 현장 환급입니다. 둘은 같은 혜택이 아니므로 할인율과 환급률을 더해 “최대 40% 할인”처럼 말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1][2]
먼저 핵심만: 대책 표상 9월 16~20일, 총 120만원
정부의 9월 1일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기준으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1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책 표에는 기존 100만원분 7%와 추석에 추가되는 20만원분 10%가 제시돼 있습니다.[1][2]
따라서 추석 대책의 표만 기준으로 보면 120만원 전액이 10% 할인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실제 충전 화면에서 적용될 행사 할인율은 충전 직전 앱 공지로 다시 확인하세요.[1]
추석 대책 표의 할인 구조가 실제 충전에 적용된다는 전제에서, 액면가 100만원은 93만원, 추가 20만원은 18만원에 구매하는 계산입니다. 두 한도를 모두 구매하면 액면가 120만원을 111만원에 구매해 할인액은 9만원입니다.[1] 다만 이 계산은 필요한 지출이 이미 있고 개인별 한도가 남아 있는 경우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할인 때문에 쓰지 않을 금액까지 충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장 환급은 상품권 구매 할인과 별도입니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축산물·수산물 각각 300개 참여 전통시장에서는 구매액의 약 30%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 환급합니다. 대책상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원, 행사 기간 내 1회입니다.[1][2] 농축산물과 수산물 행사를 모두 이용할 때 중복 수령이 가능한지는 제공된 대책만으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현장 안내를 확인하세요.
환급액은 구매액의 단순 30%가 아니라 아래 정액 구간과 2만원 상한을 따릅니다.[1]
-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1만원 환급
- 6만7,000원 이상 구매: 2만원 환급
- 1인당 최대 2만원, 행사 기간 내 1회[1]
현장 환급은 모든 전통시장에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방문 전 농축산물 행사 참여시장은 sale.foodnuri.go.kr, 수산물 행사 참여시장은 fsale.kr에서 확인하고, 현장 부스의 영수증·품목·운영 안내를 따르세요.[1]
혼동하기 쉬운 별도 제도: 농할상품권 20% 할인
‘20% 할인’이라는 표현을 보고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혜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농할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이 아닌 별도 제도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비플페이 앱 등을 통해 농할상품권을 액면가의 2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일반 구매 기간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고령자 대상 구매 기간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입니다.[3]
정리하면 추석 대책 표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에 ‘기존 100만원 7% + 추가 20만원 10%’를 제시하고, 농할상품권은 별도 상품권에 20% 할인 조건을 제시합니다. 두 제도를 같은 할인율로 소개하면 오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1][3]
결제 전 확인할 5가지: 기간·상품권·참여시장·영수증·가맹점
- 기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추가 한도와 현장 환급 행사는 모두 9월 16~20일입니다.[1]
- 상품권 종류: 추석 추가 한도는 정부 대책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명시됐습니다. 지류형의 명절 특별 한도 상향은 이번 대책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1]
- 참여시장: 현장 환급은 농축산물·수산물 각각 300개 참여시장 대상입니다. 모든 시장이 대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농축산물은
sale.foodnuri.go.kr, 수산물은fsale.kr에서 확인하세요.[1] - 영수증과 환급부스: 환급을 받으려면 현장 안내와 영수증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부스 운영시간과 대상 품목은 시장별로 확인하세요.[1]
- 사용처: 전통시장 안이라고 해서 모든 점포에서 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제 직전 가맹점 여부와 매장 안내를 확인하세요.
혜택보다 구매 계획을 먼저 세우는 방법
추석 장보기 전에는 제수용품, 선물, 식재료처럼 꼭 살 항목과 예산을 먼저 적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그다음 해당 시장이 환급 행사 참여 대상인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장보기 예정액이 6만7,000원 이상이고 참여시장·대상 품목·환급 절차가 모두 확인됐다면 현장 환급 최대 구간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용 계획이 없는 추가 충전은 할인율이 있어도 가계 지출을 줄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마무리
2026년 추석 대책은 ‘큰 폭의 단일 할인’이 아니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추가 구매 한도와 참여 전통시장 현장 환급을 각각 제시합니다. 대책 표상 9월 16~20일 총 한도는 120만원이며, 실제 적용 할인율은 충전 전 앱의 최신 행사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1][2]
전통시장 장보기를 계획한다면 방문 전 공식 안내에서 참여시장·대상 품목·현장 운영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필요한 지출에만 적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활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