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을 하면 알아야 할 기본 용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는 실전이고, 나의 자본으로 실제 투자를 하는 행위 입니다. 보다 신중히 기업에 대해 알고 투자를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주식 시장에는 이러한 정보들을 공개해 두고 있고, 그 공개된 정보를 보는데 필요한 용어 들이 있습니다.
자본금, 당기순이익 그리고 시가총액
기업은 자본금을 가지고 영업행위를 통해 이익을 벌어들이는 단체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아는 정보 겠지요. 주식 회사는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을 소유한 주주가 주인인 회사 입니다. 이때 발행된 주식의 총금액의 합이 시가총액을 나타 냅니다. 주가가 높다면 시가총액이 높아질수 있겠죠. 자본금은 창업자금 + 주주들의 투자금 + 잉여자본금 들을 모두 합한 금액입니다. 즉, 회사가 가지고 있는 돈을 의미하죠. 당기순이익은 일정기간 동안 벌어 들인 금액을 의미 합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자본금: 회사가 가지고 있는 돈
- 시가총액: 발행된 주식의 총금액 (주당 금액 * 발행주식의 수)
- 당기순이익: 특정기간 동안 벌어 들인 돈
PBR 은 뭡니까?
요즘 기사에 자주 나오는 말이 “저 PBR”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 PBR” 을 알려면 PBR 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영어 표기는 Price-To-Book Ratio 입니다. 영어가 익숙 하지 않다면 한국말로는 주가와 장부의 비율을 의미 합니다. 주가는 시가총액으로 볼수 있고, 장부는 자본금으로 볼수 있습니다. 기업의 모든 자본은 장부에 기록되기 때문에 이렇게 명칭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설명을 하면, 실제 기업이 가진 자본금 과 시가총액의 비율인데, 이 값이 1 이라면 시가총액 = 자본금이 되겠죠. 주식가격은 회사의가격이라는 의미가 될수 있습니다. 물론 회사의 가치는 자본금 만으로 평가할 순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값이라고 볼순 없습니다. 어디나 참고로 봐야하는 값입니다.
- PBR: 시가총액 / 자본금 = 주식가격 : 자본금
PER 과 ROE 도 꼭 필요합니다
PBR 만으로는 괜찮은 주식인지 아닌지 알수 없습니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데,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알아야 회사의 가치에 대해서 평가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중요시 봐야 할 부분이 바로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확인은 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주식을 거래 하기 때문에 시가총액에 비해서 수익이 얼마가 발생하는지가 중요할것 입니다. PER 값이 그것 입니다.
PER 의 영어 표기는 Price on Earning Ration 으로 시가총액이 당기순이익의 몇배가 되는지를 나타 냅니다. 좀더 쉽게 이해를 해본다면,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지나야 시가총액의 금액이 되냐로 이해 할수 있습니다. 보통 여기서 사용되는 당기순이익은 1년의 당기순이익이 사용합니다. PER 가 높다는 것은 시가총액의 돈을 벌려면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사는(투자하는) 입장에서는 PER 값이 낮다면, 벌어들이는 돈보다 시가총액이 적다는 의미로 매력적인 투자 종목이 될수 있습니다. PBR 이 낮고, PER 가 낮은 기업이라면 주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 볼수 있습니다. 자본금 대비 주식금액이 낮고, 그리고 돈도 잘 벌고 있는 회사라는 의미 인데, 이러한 기업은 자본대비 수익이 크므로, 성장할수 있는 기업으로 생각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은 기업의 경영과도 연관 있기때문에, 기업의 비전과 함께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머지 ROE에 대해서도 알아 봅니다. ROE 의 영어 표기는 Return on Equity 으로 자본금 대비 당기순이익을 나타냅니다. 들어간 돈 대비해서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주가와는 상관없이 자본금과 수익을 보는 지표로 수치가 높다면 돈을 잘 벌고 있는 기업이라는 의미 입니다. ROE 가 충분히 높은데, 주가가 낮다면 앞으로 주가가 오를수 있는 기업이라는 의미겠죠.
- PER: 시가총액 대비 당기순이익
- ROE: 자본금 대비 당기순이익
정리하며
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영역의 일입니다. 주식을 매수 하는 우리도 해당기업의 주식이 오를꺼라는 기대감에 매수를 합니다. 하지만 그 매수의 결정이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결정할순 없습니다. 소중한 내돈을 좀더 객관적인 정보를 이해하고, 신충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러게에, 기본적인 기업의 상태를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오늘 알아본 용어들은 아주 적은 정보이지만, 최소한 PBR, PER, ROE 의 값은 확인하고 매수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좋은 지표를 가진 기업에 장기 계획으로 투자한다면 분명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것 입니다. 현명한 투자로 모두 부자되시길 바랍니다.